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이후 근황 == 2020년 10월, 레바논의 조각가 Hayat Nazer가 사고 현장에서 가져온 파편들로 사고를 기리는 조각상을 세웠다.[[http://www.xinhuanet.com/english/2020-10/21/c_139455215_2.htm|#]] 조각상은 횃불을 든 여성 모양으로 되어있고,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폭발당시 멈춘 시계가 같이 전시되어 있다. 2022년까지도 사고 수습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붕괴 상태 그대로 방치되었다. 그러다가 2022년 7월 31일 곡물 창고의 일부가 붕괴되었고[[https://m.yna.co.kr/view/AKR20220801001700079?section=international/all|#]], 사고 2주년인 2022년 8월 4일 추가로 붕괴되었다.[[https://www.aljazeera.com/news/2022/8/23/new-silo-collapse-in-blast-ravaged-beirut-port|#]] 정치권에서 네탓 공방만 하다가 사고 원인 조사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레바논은 종교적으로 이슬람과 기독교가 백중세 격인 나라인데다 기타 종파들도 있어 종교적으로 복잡한 나라이며, 종교 문제가 정치 문제로도 이어져 있다. 이렇다 보니 국가 주요직에는 아예 특정 종파 출신만 앉게 규정했을 정도다. 그럼에도 본질적인 종교, 종파 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다 보니 정치갈등도 그만큼 심할 수밖에 없고, 국정 운영도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2023년 1월에 조사를 재개한다.[[https://m.yna.co.kr/view/AKR20230125116800079?section=international/all|#]] 2023년 8월 4일, 폭발 사고 3주기가 되는 날에 레바논 나집 미카티 수상은 폭발 기념일을 전국적인 공휴일로 선언했다. 그는 또한 폭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전국적으로 3일간의 애도 기간을 지정했다. 1월에 조사를 재개했지만 현재까지 무려 5번이나 정치적인 문제로 조사가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엔 인권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하기만 하면 레바논의 정치권이나 사법당국에서 방해를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의 38개국은 레바논의 국내 조사에 대한 만연한 방해와 간섭을 규탄하기도 했다.[[https://www.aljazeera.com/opinions/2023/8/6/justice-for-the-beirut-blast-can-help-avert-lebanons-collapse|#]] 한편 2019년 이후 레바논 통화는 미국 달러에 비해 약 98%의 가치를 잃어 세 자릿수 인플레이션을 촉발하고 있으며 폭발 사고 이후에는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